부산지방법원판결

부산지방법원 2021. 10. 28. 선고 2021노2417 판결

주문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1.

항소이유 요지

원심의 형(벌금 400만 원)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2.

판단

가.

공판중심주의와 직접주의를 취하고 있는 형사소송법에서는 양형판단에 관하여도 제1심의 고유한 영역이 존재하고 제1심과 비교하여 양형의 조건에 변화가 없고 제1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이를 존중함이 타당하다(대법원 2015. 7. 23. 선고 2015도3260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

나.

원심판결 선고 이후 이 사건의 양형조건에 변동이 없고,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들을 종합하여 보면,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

3.

결론

따라서 피고인의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4항에 따라 이를 기각한다.

판사 권기철(재판장) 김병진 엄기표

출처: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 수집일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