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이 사건 공소를 기각한다.
이유
1.
공소사실
피고인은 대구 동구 B에 있는 ㈜C의 대표로서 상시근로자 80명을 고용하여 택시운송업을 경영하는 사용자이다.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에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위 사업장에서 2018. 7. 1.부터 2020. 3. 10.까지 근로하고 퇴직한 D의 2020. 1월 임금(영업부족분 공제액) 384,900원, 2020. 2월 임금(영업부족분 공제액) 1,387,400원, 2020. 3월 임금(영업부족분 공제액) 290,120원 합계 2,062,420원을 당사자 사이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 없이 퇴직일로부터 14일이 지나도록 지급하지 아니하였다.
2.
판단
가.
적용법조: 근로기준법 제109조 제1항, 제36조
나.
반의사불벌: 근로기준법 제109조 제2항
다.
처벌불원의사: 공소제기 이후 근로자 D이 처벌불원 의사 표시
다.
공소기각 판결: 형사소송법 제327조 제6호
판사 권민오
출처: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 수집일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