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이 사건 공소를 모두 기각한다.
이유
공소사실의 요지
피고인은 군산시 B에 있는 C병원 대표로서 상시 110명의 근로자를 사용하여 의료서비스업을 경영하는 사용자이다.
근로기준법위반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위 사업장에서 2020. 9. 28.부터 2021. 4. 3.까지 근로하다 퇴직한 D의 2021. 3월 임금 1,909,730원을 비롯하여 별지 범죄일람표 3, 4, 6, 8번과 같이 4명의 임금 합계 77,049,856원을 당사자 사이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 없이 각 퇴직일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아니하였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따라 지급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위 사업장에서 2018. 7. 16.부터 2021. 3. 31.까지 근로하다 퇴직한 E의 퇴직금 7,865,753원을 비롯하여 별지 범죄일람표 1, 2, 5, 7, 8번과 같이 5명의 퇴직금 합계 57,107,468원을 당사자 간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 없이 각 퇴직일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아니하였다.
판단
적용법조: 근로기준법 제109조 제1항, 제36조(금품청산의무위반의 점),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4조 제1호, 제9조(퇴직금 미지급의 점)
반의사불벌죄: 근로기준법 제109조 제2항,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4조 단서
공소기각 판결: 형사소송법 제327조 제6호(이 사건 공소제기 후 근로자들이 모두 처벌불원의 의사표시를 함)
판사 장석준
출처: 대법원 종합법률정보 · 수집일 2026.10.26.